주지훈 측 "'지리산', 스케줄만 체크한 상황...결정된 것 없다"(공식입장)

주지훈 측 "'지리산', 스케줄만 체크한 상황...결정된 것 없다"(공식입장)

2020.04.17. 오후 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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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측 "'지리산', 스케줄만 체크한 상황...결정된 것 없다"(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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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드라마 '지리산'으로 김은희 작가와 재회할까?

주지훈이 내년 상방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지리산' 남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17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YTN star에 “‘지리사’ 제작진으로부터 스케줄 문의를 받고 관련 내용을 전달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연 관련해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설명했다.

'지리산'은 외롭고 쓸쓸한 회색의 도심에서 벗어나 넓고 광활한 지리산의 비경(秘境)을 배경으로 죽으러 오는 자, 죽이러 오는 자, 살리러 오는 자 등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 산을 누비며 조난자들을 구하고는 지리산 국립공원의 레인저들을 그린다. 여주인공으로 전지현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시그널', '킹덤' 등으로 장르물에 한 획을 그은 김은희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태양의 후예',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등의 이응복 PD가 연출자로 합류를 논의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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