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곽경택 감독 '소방관'으로 스크린 복귀할까..."검토 중"

주원, 곽경택 감독 '소방관'으로 스크린 복귀할까..."검토 중"

2020.04.14. 오전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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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곽경택 감독 '소방관'으로 스크린 복귀할까..."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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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소방관'으로 5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검토 중이다.

14일 주원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주원이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주원이 '소방관' 출연을 확정하면 2015년 개봉한 '그놈이다' 이후 5년여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다.

곽경택 감독이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2019) 이후 준비 중인 신작 '소방관'은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앞서 유승호가 코로나19 여파로 크랭크인이 밀리면서 최종 하차했고, 제작진은 주원에게 이 역할로 러브콜을 보냈다. 과연 주원과 곽경택 감독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곽도원, 유재명 등이 출연을 확정했고, 오는 5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주원은 지난 2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현재 SBS 새 드라마 '앨리스' 촬영 중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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