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정우성 제작 '고요의 바다' 출연할까..."긍정 검토"

배두나, 정우성 제작 '고요의 바다' 출연할까..."긍정 검토"

2020.04.13. 오전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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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정우성 제작 '고요의 바다' 출연할까..."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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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정우성이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출연을 논의 중이다.

13일 배두나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배두나는 '고요의 바다'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고요의 바다'는 전 세계적인 사막화로 물과 식량이 부족해진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의문의 샘플을 회수하러 버려진 달의 연구기지로 향하는 정예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SF스릴러다.

배두나는 정예 대원 역할을 제안 받았다.

2014년 제13회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 영화를 시리즈화하는 작품으로 최 감독이 연출을 맡고 '마더'를 집필한 박은교 작가가 시나리오를 담당한다. 특히 정우성이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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