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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기소의견 송치→"100억원 피해 손배소 청구" 반격 예고(종합)
Posted : 2020-04-07 16:15
김건모, 기소의견 송치→"100억원 피해 손배소 청구" 반격 예고(종합)
가수 김건모 측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를 향한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6일 우먼센스에 따르면, 김건모 소속사 측은 "경찰 조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특단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번 일로 100억원에 가까운 피해를 봤다. 강용석 변호사와 김용호 전 기자 등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지난해 12월 김건모가 과거 유흥업소에서 일한 여성 A씨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A씨는 가세연을 통해 "김건모가 나를 성폭행 할 때 입었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방송에 출연하는 것을 보며 괴로웠다"고 토로했고, 강용석 변호사를 통해 김건모를 검찰에 고소했다.

김건모는 "전혀 사실무근으로 A씨가 누군지도 모른다"고 맞섰다. 또 A씨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다.

하지만 논란으로 인해 김건모는 예정돼 있던 전국 투어 일정을 취소했고, 출연 중이던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하차했다. 김건모의 모친인 이선미 여사 또한 이번 사건을 겪으며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김건모는 지난 1월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성폭행 혐의 관련 약 12시간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경찰 조사 당시 김건모는 해당 날짜에 술집을 방문한 사실은 인정했으나, 피해자 측의 주장과 달리 술을 마시는 내내 매니저와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성폭행 의혹이 제기된 당일 카드 결제금액이 150만 원가량이라며 여성 도우미를 부르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를 마친 뒤 김건모는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하루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라면서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경찰이) 별도로 원하시면 또 와서 조사받을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김건모와 A씨의 주장이 완전히 엇갈림에 따라 A씨를 따로 불러 2차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참고인 조사까지 마쳤다. 현재 사건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된 상태다.

향후 김건모가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를 벗고, A씨와 ‘가로세로연구소’를 상대로 반격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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