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3’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웰메이드 예능 자리매김

‘대탈출3’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웰메이드 예능 자리매김

2020.04.06. 오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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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대탈출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대탈출3’ 6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된 ‘어둠의 별장’ 편에서는 치밀한 ‘대탈출 세계관’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 시즌 1 ‘악령 감옥’ 편에서 억울한 원혼들을 가둬둔 무속인 천해명의 수제자로 언급됐던 천마 도령이 실은 그의 ‘신(神)아들’이며, 시즌 2 ‘조마테오 정신병원’ 편에서 ‘장기두’라는 이름으로 탈출러들을 도왔던 인물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놀라움을 더했다.

‘대탈출3’ 자체 최고시청률 경신… 웰메이드 예능 자리매김

천마 도령이 천해명처럼 억울한 원혼들을 지하에 가둬둔 것을 알게 된 탈출러들은 공포심을 깨고 기지를 발휘해 원혼들의 한을 풀어주는 것은 물론, 탈출에 성공해 짜릿한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시청자들은 지난 시즌 1에서 신문에 한 줄로 언급됐던 천마 도령을 2년 만에 재등장시킨 ‘대탈출 세계관’의 촘촘한 구성에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웰메이드 예능으로 자리매김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탈출3’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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