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임동규와 달라"...조한선 '전참시' 출연, 예능 속 반전 매력 기대

배우 조한선이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3일 방송가에 따르면 조한선이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박창훈, 김선영 / 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매니저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조한선은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드림즈의 4번 타자 임동규 역을 연기했다. 이를 통해 '인생 캐릭터'라는 호평과 더불어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현실 일상 속 조한선의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그는 방송 등을 통해 "임동규 캐릭터와 실제 성격은 다르다"고 밝힌 바 있어 반전 매력도 기대된다. 일적으로 동고동락하고 있는 매니저와의 케미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조한선은 MBC 새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를 차기작으로 제안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