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10일 새 디지털 싱글 발매…6개월 만의 컴백

가수 MC몽이 6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밀리언마켓 관계자는 오늘(3일) "MC몽이 오는 10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정규 8집 '채널8' 이후 6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이는 것.

지난해 MC몽은 3년 공백을 깨고 정규 8집을 발매했다. 더블 타이틀곡 '인기'와 '샤넬'에는 각각 가수 송가인, 챈슬러와 박봄이 피처링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MC몽은 정규 8집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을 올킬하며 음원강자로서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단독 콘서트 '몽스터 주식회사' 역시 건재한 무대매너를 뽐내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MC몽은 최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펼치기도 했다. 국제개발협력 NGO 단체 밀알복지재단과 희망조약돌에 각각 15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본명인 신동현으로 기부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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