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1억 원 상금, 어머니 생신 선물에 올인"

'미스터트롯' 임영웅 "1억 원 상금, 어머니 생신 선물에 올인"

2020.04.02. 오후 5:4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미스터트롯' 임영웅 "1억 원 상금, 어머니 생신 선물에 올인"
AD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올해 어머니 생신 선물로 1억을 드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2일 오후 5시 TV조선 ‘미스터트롯’ 우승자들의 기자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장에는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모두가 참석해 '미스터트롯'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임영웅은 최근 발표한 신곡 ‘이젠 나만 믿어요’을 즉석에서 불러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 1위 상금으로 1억 원을 받은 임영웅은 “데뷔할 때 다짐한 게 2020년 어머니 생신에 현금 1억 드리기였다. 막연한 꿈이지만 다이어리에 적어놨는데 그걸 이뤄냈다. 이번 9월 어머니 생신 선물로 드리려한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미스터트롯’은 제2의 트롯 전성기를 이끌 차세대 트롯 스타를 탄생시킨 신개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최고 시청률 35.7%를 기록했으며, 결승전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으로 접수받은 문자 투표수가 무려 773만 1781표에 달하는 등 뜨거운 사랑 끝에 종영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TV조선]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