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 "코로나19로 서울 공연 취소, 많이 아쉬웠다"

트와이스 사나 "코로나19로 서울 공연 취소, 많이 아쉬웠다"

2020.04.02.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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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 "코로나19로 서울 공연 취소, 많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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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서울 파이널 공연 취소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매거진 퍼스트룩은 2일 193호를 통해 선보일 사나의 첫 단독 화보와 인터뷰를 일부 공개했다. 화보 속 사나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청순함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사나는 "늘 멤버들과 함께했던 터라 조금 허전하고 어색하기도 했는데 그래도 재미있었다"며 "원래 화보 찍는 걸 좋아해서 언젠가는 한 번 혼자서도 진행해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된 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 공연도 언급했다. 그는 "뭐라고 표현하기 힘들만큼 정말 많이 아쉽다. 이번 서울 공연은 1년여의 투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일정이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쉬운 마음에 콘서트 당일날 멤버들과 사진을 찍고 SNS에 너무 미안하고 아쉽다고 글을 올렸다. 오히려 팬분들이 저희를 다독이고 위로해줘서 진짜 고마웠다. 진심으로 모두들 아프지 말고 건강 챙기며 잘 지냈으면 좋겠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트와이스 사나 "코로나19로 서울 공연 취소, 많이 아쉬웠다"


트와이스 사나 "코로나19로 서울 공연 취소, 많이 아쉬웠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퍼스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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