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스트’ 유승호 의심하는 이세영, 연쇄 살인마 함정에 걸려

‘메모리스트’ 유승호 의심하는 이세영, 연쇄 살인마 함정에 걸려

2020.03.26. 오전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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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메모리스트’ 동백(유승호)과 한선미(이세영)가 또 다른 연쇄 살인사건과 마주하며 한층 짙어진 미스터리를 선보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 5회에서는 장도리 살인사건의 범인 박기단이 살해당한 채 발견됐다. 그러나 목격자들은 살해 장면과 범인의 얼굴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이에 한선미는 이를 초능력 범죄로 의심하며 동백을 용의선상에 올렸다.

동백은 살인 현장에서 목격한 장도리를 쥔 천사 그림에 집중했다. 그림을 배달시킨 장소를 찾은 동백은 그곳에서 또 다른 살인사건을 목격했고 단서를 조합해 범죄 피해자를 인터뷰했던 남영문 박사를 찾았다. 남영문 박사의 기억을 스캔한 동백은 아버지의 살해 장면을 목격한 여자아이를 보게 됐다. 이 여자아이는 한선미의 어린시절이었다.

‘메모리스트’ 유승호 의심하는 이세영, 연쇄 살인마 함정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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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범인이 그림을 거꾸로 놓은 것을 의심했던 한선미는 홀로 살인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 그는 그곳에서 사람 시체로 만든 조각상을 발견해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는 어린 시절 자신이 봤던 아버지 살해 현장과 동일했기 때문.

한선미는 자신의 과거를 아는 이가 꾸민 함정에 빠졌고, 이에 동백은 그를 구하러 달려갔다.

‘메모리스트’ 유승호 의심하는 이세영, 연쇄 살인마 함정에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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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을 저지른 범인이 한선미와 어떤 관계에 있는 것인지 긴장감을 증폭시킨 가운데, 동백과 한선미의 과거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 수 있는 결정적 단서를 제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메모리스트’ 6회는 오늘(2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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