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강다니엘 "음악·무대, 다시 할 수 있게 돼 기쁘고 행복"

가수 강다니엘이 컴백을 앞두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오늘(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CYAN(사이언)'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2U'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11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왔던 강다니엘이 약 8개월 만에 새롭게 내놓는 신보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앨범에는 지친 이에게 행복을 찾아 줄 타이틀곡 '2U'를 비롯해 'Jealous'와 'Interview' 그리고 지난 겨울 디지털 싱글로 발매한 'TOUCHIN''과 'Adulthood' 등 총 다섯 곡이 담겼다.

또 지난해 7월 발매한 데뷔앨범 'color on me'를 잇는 'COLOR' 3부작의 시작으로, 강다니엘만의 색을 만들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의 첫발이 될 앨범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타이틀곡 '2U'는 꿈을 향해 달려가다 지친 혹은 조금은 외로운 기분을 느끼는 이에게 '너라는 이유 그 자체만으로 너를 사랑해 주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곡이다. 경쾌한 리듬에 부드러우면서도 때론 힘있는 강다니엘의 보컬이 더해져 봄에 어울리는 곡으로 완성됐다.

강다니엘은 "음악과 무대를 다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행복하다"며 "컴백이지만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번 앨범은 무척이나 소중하고 중요하며, 한편으로는 도전이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강다니엘 컴백쇼 CYAN'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나선다. '강다니엘 컴백쇼 CYAN'은 오늘(24일) 오후 8시 Mnet과 M2 디지털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동시 방송 되며, 타이틀곡 '2U'와 컴백쇼 만을 위한 특별한 버전의 신곡 'Jealous'를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커넥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