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개리, 아들 하오 천재적 기억력에 감탄...정답 퍼레이드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오가 놀라운 기억력을 보여준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 아빠는 즐거운 놀이로 하오의 기억력을 테스트한다. 그동안 모두를 놀라게 했던 하오의 천재적인 면모가 기억력에서는 어떻게 발휘될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개리는 단어는 물론 과거 상황까지 정확하게 기억하는 하오의 기억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특별한 놀이를 준비했다. 물티슈 뚜껑을 재활용해 할 수 있는 놀이로, 물티슈 뚜껑 밑에 어떤 그림이 있는지 맞춰보는 것.

개리 아빠가 준비한 문제는 총 열여섯 개였다. 열여섯 개의 그림을 위치까지 정확하게 외우는 건 어른에게도 쉽지 않은 일. 개리 아빠도 하오가 두세 개만 맞출 거라 예상했다. 그러나 하오는 개리 아빠의 예상을 뛰어넘은 폭풍 정답 퍼레이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하오가 열여섯 문제 중 과연 몇 문제를 맞혔을지, 이를 본 개리 아빠의 반응은 어떨지 궁금해진다.

'슈돌'은 8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