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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마마무·악뮤 등, 콘서트 취소…코로나19에 가요계 올스톱
Posted : 2020-02-28 14:43
 BTS·마마무·악뮤 등, 콘서트 취소…코로나19에 가요계 올스톱
코로나19 여파로 가요계가 '올 스톱'됐다. 뮤지션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를 취소하거나 형식을 변경해 진행하고,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공연은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28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월 11일, 12일, 18일, 19일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BTS MAP OF THE SOUL TOUR_SEOUL' 공연이 취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공연은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10월 이후 6개월 만에 국내에서 여는 단독 콘서트로 많은 기대를 모았다. 예정된 공연까지는 1개월 여밖에 남지 않은 상황. 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한 결정을 내렸다.

소속사 측은 "20만 관람객과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하고, 만에 하나 공연일에 임박해 취소해야 할 경우 해외 관람객 및 공연 관련 업체, 스태프들의 피해가 커질 수 있어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정규 4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도 유튜브 생중계로만 진행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취재진에게는 현장 질의응답 대신 이메일을 통해 사전 질문을 받았다.

그룹 '마마무'는 3월 7~15일로 예정됐던 마마무의 일본 앨범 발매 프로모션 일정을 취소했다. 마마무의 일본 콘서트와 4월 3~5일로 예정됐던 문별의 솔로 콘서트도 잠정 연기한다고 알렸다.

소속사 RBW는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추가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자 일정을 취소 및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추후 일정을 공지를 통해 안내할 것이라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전국투어 '항해'를 시작한 AKMU는 총 16개 도시에서 28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성남, 수원, 울산, 천안에 이어 춘천, 전주, 청주 콘서트 개최를 취소했다.

멤버 이수현은 콘서트 취소에 "이렇게 마무리하게 되어서 너무 많이 아쉽지만 저희가 올해도 부지런히 열심히 음악해서 더 멋진 공연으로 최대한 빨리 돌아오겠다"며 "모두들 건강하게만 있어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BTS·마마무·악뮤 등, 콘서트 취소…코로나19에 가요계 올스톱

이밖에도 걸그룹 트와이스가 다음 달 7일과 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예정됐던 파이널 콘서트를 취소했으며, '샤이니' 태민 역시 다음 달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 계획이었던 솔로 콘서트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콘서트 외에도 쇼케이스, 팬미팅 등 가요계 주요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가수 예지는 3월 4일 새 싱글 '홈(HOME)' 발매를 기념해 팬미팅을 열 계획이었지만 취소했다. 대신 브이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B1A4는 다음 달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공식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지만,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 취소를 결정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빅히트/JYP/YG엔터테인먼트/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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