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 고향 대구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 원 기부

방탄소년단 슈가, 고향 대구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 원 기부

2020.02.28. 오전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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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슈가, 고향 대구 코로나19 극복 위해 1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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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지난 2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슈가가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슈가는 자신의 고향인 대구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에서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부금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슈가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3월 9일에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방탄소년단 팬클럽 아미(ARMY) 이름으로 한국소아암재단에 1억 원과 인형 329개를 기부했다.

한편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네 번째 정규앨범 '맵 오브 더 소울:7(MAP OF THE SOUL:7)'을 발매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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