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3월 팬미팅 취소 확정…코로나19 확산 방지(공식)

B1A4, 3월 팬미팅 취소 확정…코로나19 확산 방지(공식)

2020.02.26. 오전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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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3월 팬미팅 취소 확정…코로나19 확산 방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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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월 팬미팅을 취소했다.

오늘(26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3월 22일 개최 예정이던 B1A4의 공식 팬미팅 '2020 B1A4 ♥ BANA 팬미팅 [길]'을 아티스트와 관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B1A4는 3월 22일 예스24라이브홀에서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공식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다. 하지만 공연이 취소됨에 따라 26일 예정된 팬클럽 선예매와 오는 28일에 예정된 일반 예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지속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B1A4 측은 많은 인원이 모이는 실내외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자는 정부 방침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의 차원에서 공연 취소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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