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 "하루빨리 나아지길"

선데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 "하루빨리 나아지길"

2020.02.26. 오전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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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 연기 "하루빨리 나아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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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선데이가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을 미뤘다.

선데이는 오늘(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가 정말 심각하다. 하루빨리 사태가 나아지길 바라며 저 또한 이번 주 일요일 저의 결혼식을 미뤘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고통받고 애쓰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힘내라대구경북, 힘내라대한민국"이란 메시지를 해시태그로 걸었다.

앞서 선데이는 오는 3월 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결혼식을 미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데이는 2004년 싱글앨범 '리라의 짝사랑'으로 일본에서 데뷔한 뒤 이듬해 천상지희 멤버로 국내 데뷔했다. 이후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선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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