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회담' 이국주 "빅사이즈 쇼핑몰 CEO, 억대 매출 올린다"

'정산회담' 이국주 "빅사이즈 쇼핑몰 CEO, 억대 매출 올린다"

2020.02.25.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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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이국주 "빅사이즈 쇼핑몰 CEO, 억대 매출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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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국주가 쇼핑몰 창업 관련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25일 방송되는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66세 시니어 모델 김칠두가 세 번째 의뢰인으로 찾아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칠두는 '온라인 의류 쇼핑몰 창업 VS. 현재 하고 있는 모델 업무 전념'의 안건을 내놨다.

빅사이즈 의류 쇼핑몰 CEO로 활약하고 있는 이국주는 본인의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현재는 억대의 연 매출을 올리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초기 3년 동안 돈을 가져가 본 적이 없다. 단순히 옷을 팔기만 하는 게 아니다. 재고, 반품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된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덧붙였다.

이날 김칠두의 쇼핑 방법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칠두는 "옷 쇼핑은 주로 동묘에서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동묘에서 구매한 2만 원짜리 구두와 유행이 지난 바지를 트렌드에 맞게 리폼해서 입고 왔다"라고 했다.

또한 "결혼식 때 입었던 예복을 입고 최근에 화보를 찍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와 현재 모두 완벽한 스타일링을 보여준 김칠두의 패션이 감탄을 자아냈다.

'정산회담'은 2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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