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박시은 눈물 흘리게 한 진태현의 고백은?

'너는 내 운명', 박시은 눈물 흘리게 한 진태현의 고백은?

2020.02.23.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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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 운명', 박시은 눈물 흘리게 한 진태현의 고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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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20년 차 배우 진태현의 연기자로서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날 진태현은 "신인 시절 어떤 배우가 되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진태현은 배우 초창기 시절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 신인상을 받는 등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랐으나 갑작스럽게 영화배우로서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어 진태현은 "배우로서의 고민은 현재진행형"이라며 박시은도 몰랐던 진솔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시은은 배우이자 아내로서 공감하며 눈물을 흘렸다. 스튜디오 MC들도 그의 진솔한 고백에 울컥했다.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동이 트기도 전인 새벽 5시부터 나들이에 나섰다. 연애 시절에도 새벽에 만나 오후 1시에 헤어지는 '새벽 데이트'를 즐겼다는 두 사람은 맛과 재미, 어느 하나 놓치지 않는 알찬 새벽 데이트 코스를 공개했다.

또한 두 사람은 새벽 데이트 코스 중 하나로 코인 노래방을 찾아 뜻밖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저세상 텐션'으로 고음 노래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모두가 "아침 6시에 대단하시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두 사람의 데이트 코스는 오는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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