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부상 장성규, 4일 만에 ‘굿모닝FM’ 복귀 “청취자 그리웠다”

입술 부상 장성규, 4일 만에 ‘굿모닝FM’ 복귀 “청취자 그리웠다”

2020.02.22. 오후 3:1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입술 부상 장성규, 4일 만에 ‘굿모닝FM’ 복귀 “청취자 그리웠다”
AD
활동 중 입술 부상을 당해 팬들의 걱정을 샀던 방송인 장성규가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복귀했다.

지난 19일 부상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장성규는 오늘(22일) 방송된 MBC 라디오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를 통해 복귀했다. 그는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웠습니다. 장라인 분들 만나고 싶었습니다. 부상 중 활동을 잠시 못했는데 혹시나 잊으면 어쩌나 했는데 괜한 걱정이었다”고 말하며 청취자를 향해 인사를 건넸다.

그는 “누군가 나를 기억해준다는 것, 나를 기다려준다는 것, 참 뿌듯하고 든든하고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 이번에 다시 한 번 느꼈다. 사랑에 대한 보답 천천히 하나씩 전하겠다”라며 청취자를 향해 애정과 감사를 전했다.

장성규는 부상에 대해 “촬영 중 부주의로 넘어졌다. 얼굴로 넘어지는 바람에 앞쪽에 4바늘, 뒤쪽에 2바늘 꿰맸다. 넘어졌을 때 그림이 잘 나와서 빵 터졌는데 일어나는데 입에서 뜨거운 뭔가가 콸콸 쏟아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는 “흉이 남아있긴 하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거 같다. 이전보다 더 건강해졌다”라며 현재 건강 상태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