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아닌가"...'나 혼자 산다' 기안84 감격하게 한 손님은?

"천사 아닌가"...'나 혼자 산다' 기안84 감격하게 한 손님은?

2020.02.20. 오후 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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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아닌가"...'나 혼자 산다' 기안84 감격하게 한 손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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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의 새 보금자리에 스페셜 게스트가 찾아온다.

오는 2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334회에서는 새로 이사한 기안84의 뉴 하우스는 물론, 그의 집들이에 초대받은 특급 게스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기안84는 찾아올 손님을 위해 급하게 집 정리를 하는가 하면, 준비한 선물을 손수 포장까지 하는 모습으로 손님맞이를 했다.

초인종 소리와 함께 등장한 스페셜 게스트는 묵직한 집들이 선물로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다고. 기안84는 "이사의 요정처럼 선물을 들고 오더라. 제가 보기엔 천사가 아닌가"라는 달달한 멘트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특히 기안84는 의문의 손님과 새집을 둘러보며 추억에 잠겼다. 두 사람은 과거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은 물론, 추억을 공유했던 각종 아이템을 보며 첫사랑을 만난 듯한(?) 설렘을 만끽한다고 해 게스트 정체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반가운 마음에 기안84는 "왜 이렇게 예뻐졌어요? 고와졌네"라고 하는가 하면, 뜻깊은 선물을 건네며 게스트와 돈독한 사이임을 확인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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