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래퍼 팝 스모크, 자택 침입 괴한에 총격 사망…향년 20세

美래퍼 팝 스모크, 자택 침입 괴한에 총격 사망…향년 20세

2020.02.20. 오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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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래퍼 팝 스모크, 자택 침입 괴한에 총격 사망…향년 2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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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래퍼 팝 스모크(Pop Smoke)가 총격으로 사망했다.

20일(한국시각) 미국 빌보드, TMZ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팝 스모크는 이날 새벽 자택에 침입한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숨을 거뒀다. 향년 20세.

후드 형태의 옷을 입은 2명의 괴한은 마스크를 낀 채 범행을 저지르고 현장을 급히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이후 팝 스모크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 판명을 받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팝 스모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선물 받은 가방을 공개했는데 이 과정에서 집 주소가 노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팝 스모크는 지난해 7월 발표한 앨범 '웰컴 투 더 파티(Welcome To The Party)’가 최근 미국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하며 주목을 받았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출처 = TMZ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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