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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나가면 안돼"...'골목식당' 백종원, 공릉동 찌개백반집 극찬
Posted : 2020-02-20 09:24
"방송 나가면 안돼"...'골목식당' 백종원, 공릉동 찌개백반집 극찬
"6000원에 이런 식당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 대단하다. 여기는 방송 나가면 안 되는 집이다."

'골목식당' 백종원이 공릉동 찌개백반집을 극찬하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골목의 본격적인 솔루션이 진행됐다.

첫번째는 찌개백반집이었다. 백종원은 별명으로 단골손님을 기록해둔 사장의 장부를 보고 정겨움에 웃음을 터뜨렸다. 테이블에 함께 놓인 사장님 손자들의 어린이용 수저를 보면서도 "원래대로라면 손님 있는 테이블에 이런 게 있으면 지적을 해야 하는데 분위기에 녹아난다”고 미소 지었다.

백종원은 찌개백반집 사장의 운영 방식을 칭찬했다. 사장과 딸은 손님의 취향에 따라 다른 반찬을 제공했다. 맛을 두고도 호평이 이어졌다. 백종원은 “오랜만에 집밥 같은 백반을 먹는다”며 그릇을 비워냈다.

그러면서 "사실 6000원에 서울에 이런 식당이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하다”며 “여기는 방송 안 나가야 되겠는데, 나가면 안 되는 집”이라고 극찬했다.

백종원의 극찬에도 찌개백반집이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도 밝혀졌다. 사장은 "뭘 잘하고 못하는지 모른 채 현장 사람들 입맛에만 맞춰 주먹구구식으로 만들어왔다. 레시피를 체계화하고 실력을 객관화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또 "제대로 배워서 맛깔난 음식을 제공하면 내가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여 미소를 자아냈다.

솔루션은 찌개류와 신메뉴인 제육볶음 관련해 진행됐다. 찌개백반집 사장의 문제점은 고기 등 속재료에서 나는 잡내였다.

백종원은 속재료의 신선도를 지적하자 사장은 "당일 들여온 재료임에도 직접 맛을 볼 수 없어 잡내를 알지 못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장은 췌장염으로 췌장의 80%를 도려내 고기를 먹을 수 없었던 것.

특히 다음 예고편에서는 제육볶음을 두고 솔루션이 이뤄지는 모습이 전파를 타 호기심을 더했다.

이날 '골목식당' 시청률은 7.2%(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비해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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