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함소원, 中 시어머니 헤픈 씀씀이에 '폭풍 잔소리'

'아내의맛' 함소원, 中 시어머니 헤픈 씀씀이에 '폭풍 잔소리'

2020.02.18. 오후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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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맛' 함소원, 中 시어머니 헤픈 씀씀이에 '폭풍 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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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진화 부부와 본격 합가를 시작한 중국 시부모님이 '극과 극' 한국 적응기를 선보였다.

18일 방송하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와 중국 시부모님의 합가 생활기가 그려진다.

이날 함소원은 시부모님이 한국에서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중국 마마를 위해 비상용 카드를 건넸다.

마마는 며느리 함소원의 신용카드를 받은 뒤 바로 친구들에게 연락해 약속을 잡았다.

세 명의 친구들과 함께 네일샵, 노래방 등을 방문하면 마마는 “오늘은 내가 쏜다”며 통 큰 모습을 보였다.

같은 시간, 함소원은 마마가 사용한 카드 내역 문자를 줄줄이 실시간으로 받아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결국 참지 못한 함소원은 마마에게 전화해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로 인해 이모들과 친구들 앞에서 제대로 체면을 구기게 된 마마의 결단은 무엇일지, 통 큰 마마에게 넘어간 짠소원의 카드는 과연 무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첫날부터 삐걱거린 합가 생활에 과연 함소원의 시부모님의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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