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양준일·박준형·라비·리아킴, '라스' 출연 확정...황제성 스페셜MC

단독 양준일·박준형·라비·리아킴, '라스' 출연 확정...황제성 스페셜MC

2020.02.18. 오후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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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양준일·박준형·라비·리아킴, '라스' 출연 확정...황제성 스페셜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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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양준일이 박준형, 라비, 리아킴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뜬다.

18일 방송가에 따르면 가수 양준일, 박준형(god), 라비(빅스), 안무가 리아킴이 오는 19일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개그맨 황제성이 스페셜MC로 촬영에 동참한다.

앞서 양준일의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이 알려지며 이날 녹화에 관심이 쏠렸다. 어떤 게스트들과 함께 할지도 궁금증을 모은 가운데, 다양한 매력을 지닌 음악계 인물들이 소환돼 색다른 케미가 기대된다.

양준일은 1990년 명곡 '리베카'로 데뷔, 2001년까지 활동하다 연예계를 떠나 종적을 감췄다. 그러다 2019년 그의 과거 활동 영상이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됐고, 그의 독보적인 댄스, 패션 센스 등으로 '탑골 GD'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 해 12월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로 19년 만에 강제 소환 당한 양준일은 말 그대로 '양준일 신드롬'을 만들어내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양준일이 MBC 대표 토크쇼에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촌철살인 MC들 사이에서 무사히 적응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제공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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