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파엠' 박미선 "♥이봉원 얼굴 보고 결혼했다...아이 같이 귀여워"

'철파엠' 박미선 "♥이봉원 얼굴 보고 결혼했다...아이 같이 귀여워"

2020.02.18.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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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파엠' 박미선 "♥이봉원 얼굴 보고 결혼했다...아이 같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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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미선이 남편 이봉원에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8일 방송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 박미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청취자가 남편의 철없는 행동이 답답하다고 토로하자, 박미선은 "아들이 셋이라고 하지 않았나. 아들 넷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며 "남자들이 그런 거 같다. 저도 사실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살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영철이 박미선에게 "외모를 안 본다는 말이 있더라"라고 말하자 박미선은 이를 부인했다. 이어 "전 외모 본다. 얼굴 보고 결혼했다. 제가 좋아하는 얼굴이다. 끌리는 남자가 이봉원 얼굴형이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봉원은 아이한테 과자를 나눠주고 자기도 먹는다. 아이 같은 모습이 있다. 그래서 귀엽다"고 말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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