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개봉 7일째 100만 관객 돌파...'써니'와 동일

'정직한 후보', 개봉 7일째 100만 관객 돌파...'써니'와 동일

2020.02.18. 오전 09: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정직한 후보', 개봉 7일째 100만 관객 돌파...'써니'와 동일
AD
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 제작 수필름/홍필름)가 개봉 7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직한 후보'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까지 102만 1422명이다.

이는 74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써니', 459만 명의 관객이 본 '내 아내의 모든 것'과 동일한 흥행 속도다.

'정직한 후보'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막강 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앙상블을 비롯해 답답한 속을 풀어주는 유쾌하고 시원한 유머, 그리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웃음으로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정직한 후보'는 배우 라미란, 김무열, 윤경호, 장동주, 조수향, 그리고 장유정 감독이 함께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주연 배우들과 장유정 감독은 영화 속 소품인 '주상숙 선거 캠프' 재킷을 다 같이 맞춰 입은 채 "한 점 부끄럼 없는 '정직한 후보' 100만 돌파! 흥행 꽃길! 감사합니다♥"라고 적힌 깃발로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에게 인사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NEW]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