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말인터뷰②] 하니 "모성애 가득한 엄마 역할 도전하고파"

[반말인터뷰②] 하니 "모성애 가득한 엄마 역할 도전하고파"

2020.02.15. 오후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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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인터뷰②] 하니 "모성애 가득한 엄마 역할 도전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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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 가득한 엄마 역할,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다."

가수 겸 연기자 하니가 목표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하니는 지난달 방송을 시작한 MBC 드라마 '엑스엑스'를 통해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드라마는 공개 6회 만에 누적 조회 수(2월 11일 기준) 750만을 기록했고 지난 14일 방송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근 반말인터뷰 서른 두번째 주자로 나선 하니는 하고 싶은 역할을 묻는 말에 "메모장에 이 질문을 주제로 써본 적이 있다"며 "뭔가를 지켜내는 역할, 엄마 역할이었는데 어느 날 보니 같은 맥락인 거 같다. 아이를 지키는 모성애 가득한 엄마 역할을 해보고 싶다"라고 답변했다.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는 고두심과 이성민을 꼽았다. 하니는 "고두심 선생님 연기를 보면 나도 모르게 그냥 눈물이 나온다. 많이 옆에서 배우고 싶다"고 했고 이성민에 대해서는 "드라마 '미생'을 보며 '저런 인생 선배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했다"고 말했다.

[반말인터뷰②] 하니 "모성애 가득한 엄마 역할 도전하고파"

올해로 29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만큼 설렘과 기대가 공존한다는 하니는 "한계를 정하고 싶지 않다. 그때그때 내게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며 살고 싶다"라며 연기자로 목표도 이야기했다.

"일단 잘 해내고 싶다. 시작했으니 정점을 찍고 싶은 마음이 있다. 무엇보다 오래 이 일을 하고 싶다. 열심히 하면 불가능은 없지 않나. 매일 최선을 다해 살다 보면 좋은 일 있지 않을까.(웃음)"

‘반말인터뷰-하니 편'은 YTN Star 유튜브 공식계정을 통해 만날 수 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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