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측 "덱스터 제작 영화 '사일런스' 출연 검토 중"

주지훈 측 "덱스터 제작 영화 '사일런스' 출연 검토 중"

2020.02.14. 오전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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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측 "덱스터 제작 영화 '사일런스' 출연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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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영화 '사일런스' 출연을 논의 중이다.

14일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주지훈이 '사일런스' 출연을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사일런스'는 '굿바이 싱글' 김태곤 감독의 신작으로 안개가 자욱한 대교에서 연쇄 충돌 사고가 일어나고 그 여파로 정체불명의 괴수가 풀려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신과 함께' '백두산' 등을 만든 덱스터스튜디오에서 올해 제작한다.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지훈은 올해 바쁘게 작품 활동을 한다. 오는 21일 SBS 새 드라마 '하이에나'를 선보인다. 김혜수와 호흡을 맞췄다. 3월 13일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시즌2가 공개된다.

2월 말 '하이에나' 촬영이 끝난 뒤 김성훈 감독의 영화 '피랍' 촬영에 돌입한다. 1986년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이를 해결하려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하정우와 호흡을 맞춘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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