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기생충' 4위로 상승

'정직한 후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기생충' 4위로 상승

2020.02.14.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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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후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기생충' 4위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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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직한 후보'(감독 장유정)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3일 '정직한 후보'는 10만 74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 2268명이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이 선거를 앞둔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다.

2위는 '작은 아씨들'(감독 그라테 거윅)이 차지했다. 같은 날 6만 5104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현재까지 15만 1024명이 영화를 봤다.

'클로젯'(감독 김광빈)은 4만 5922명이 보면서 3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93만 4940명이다.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 4관왕에 오르며 재개봉한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기세 역시 남다르다. 박스오피스가 한 단계 상승해 4위에 랭크됐다. 이날 1만 8014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1013만 9327명에 달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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