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측 "투자금 반환 소송 패소? 확인 중"

이달의 소녀 측 "투자금 반환 소송 패소? 확인 중"

2020.02.13. 오후 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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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측 "투자금 반환 소송 패소?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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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하 블록베리) 측이 투자금 소송과 관련 입장을 밝혔다.

블록베리 측은 13일 YTN Star에 "현재 해당 사안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짧게 전했다.

앞서 블록베리의 2대 주주인 도너츠는 블록베리 모회사인 폴라리스에 35억 원을 투자했지만 이달의 소녀가 계약 조건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투자금 반환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한 매체에 따르면 법원은 폴라리스 측이 투자금을 전액 반환하라고 판단했다.

도너츠 측은 투자금 사용 내역을 밝히기 위해 회계장부 등 열람을 청구하고 이달의 소녀가 소속사 변경, 이적 등을 못하도록 권리를 주장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최근 새 미니앨범 '해시(#)'를 발표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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