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 측 “’아스달 연대기' 시즌2, 하반기 크랭크인”(공식)

스튜디오드래곤 측 “’아스달 연대기' 시즌2, 하반기 크랭크인”(공식)

2020.02.13.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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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500억원대 초대형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13일 오전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YTN Star에 "'아스달 연대기’ 시즌2는 올 하반기 크랭크인 목표로 준비 중이며, 정확한 시기 및 감독, 배우 등은 모두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스달 연대기’ 연출을 맡은 김원석 PD가 시즌2에도 연출을 맡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아스달 연대기' 등 히트작을 연출하며 스타 PD에 오른 김원석 PD는 지난해 11월 스튜디오드래곤을 퇴사했기 때문.

스튜디오드래곤 측 “’아스달 연대기' 시즌2, 하반기 크랭크인”(공식)

앞서 지난해 6월 방영됐던 ‘아스달 연대기’는 제작비 540억원이 투입되고 장동건, 송중기, 김지원 등 배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시대적 배경과 소품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과 CG가 어색하다는 비판을 시작으로 미국 유명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전체적인 콘셉트가 유사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며 각종 잡음에 시달리기도 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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