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노트' 수민 "벌써 졸업, 믿기지 않아…학교 자주 생각날 듯"

'드림노트' 수민 "벌써 졸업, 믿기지 않아…학교 자주 생각날 듯"

2020.02.13.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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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노트' 수민 "벌써 졸업, 믿기지 않아…학교 자주 생각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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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드림노트'의 수민이 고등학교 졸업 소감을 밝혔다.

오늘(13일) 오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의 졸업식이 열렸다. 이 학교에 재학한 많은 아이돌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노트'의 멤버 수민도 졸업장을 받았다.

'드림노트' 수민 "벌써 졸업, 믿기지 않아…학교 자주 생각날 듯"

'드림노트' 멤버들은 수민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학교를 찾았다. 소속사가 공개한 사진에서 멤버들은 꽃다발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수민을 가운데 두고 양옆에 서서 그를 가리키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민은 YTN Star에 졸업 소감도 전해왔다. 그는 "벌써 졸업이라는 게 믿기지 않고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며 "예전에는 빨리 20살 됐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막상 20살이 되고 졸업이 다가오니까 뭔가 시원섭섭한 마음이 크다. 친구들과 선생님도 보고싶을거 같고 학교도 자주 생각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졸업도 하고 이제 성인이 된 만큼 더 성장하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민이 소속된 드림노트는 지난 2018년 싱글 앨범 'Dreamlike'로 데뷔했으며, 지난달 세 번째 싱글 앨범 'Dream Wish'를 내고 타이틀곡 '바라다'로 활동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iM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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