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종영 D-3,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사랑의 불시착’ 종영 D-3,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2020.02.13. 오전 09:1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사랑의 불시착’ 종영 D-3,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AD
‘사랑의 불시착’ 종영을 앞두고 촬영 현장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오는 16일 종영을 앞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배우들의 카메라 뒤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대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밝은 웃음이 촬영장 곳곳에서 포착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먼저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매주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현빈(리정혁)과 손예진(윤세리)의 유쾌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두 배우는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진지한 눈빛으로 연기 합을 맞추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준다. 서지혜(서단)와 김정현(구승준)도 밝은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어, 즐겁고 활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사랑의 불시착’ 종영 D-3, 촬영 현장 비하인드컷 공개

‘사랑의 불시착’의 스토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조연 배우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날카로운 연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부여하는 오만석(조철강)과 김영민(정만복)의 다정한 모습은 물론, 5중대 대원들의 장난스러운 모습도 함께 포착돼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사랑의 불시착’ 속 배우들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마지막까지 촬영장에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배우들의 연기 열정으로 완성된 ‘사랑의 불시착’이 어떠한 결말로 안방극장을 환호하게 할지 기대가 더욱 증폭된다.

한편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과 함께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하게 되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 이후 연속해서 최고 시청률 경신했으며 지난 9일 방송된 14회가 17.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6일 밤 9시, 최종회인 16회가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사랑의 불시착’]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