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이성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팬미팅 연기 "건강이 우선"

NRG 이성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팬미팅 연기 "건강이 우선"

2020.01.29.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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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G 이성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팬미팅 연기 "건강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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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RG의 멤버 이성진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여파로 개인 팬미팅 일정을 연기했다.

지난 28일 이성진의 소속사 뮤직팩토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현재 국제적 문제로 발단되고 있다"며 "팬 여러분들의 건강을 생각해 2월 2일 진행 예정이었던 이성진의 팬미팅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만나는 팬 여러분들께 열심히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하는 점이 아쉽다"며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해결되면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성진 역시 같은날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시간내서 오려고 했던 분들도 아쉽고 저도 아쉬운 상황이지만 이 고비를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넘기는게 최우선이라 생각한다"며 "좋은 날 좋은 시점에 다시 볼 수 있도록 합시다"라고 전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이성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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