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적수 없는 1위...'히트맨' 뒤이어

'남산의 부장들', 적수 없는 1위...'히트맨' 뒤이어

2020.01.29.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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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의 부장들', 적수 없는 1위...'히트맨' 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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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이 적수 없는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8일 '남산의 부장들'은 18만 749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41만 3559명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렸다.

'히트맨'(감독 최원섭)은 10만 2584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현재까지 157만 7341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권상우)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미스터 주: 사라진 VIP'(감독 김태윤)은 2만 3999명이 봤다. 누적 관객 수는 50만 6835명이다.

영화는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이성민)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코미디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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