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에 "공개방송 녹화 그대로..안전 우선할 것"(공식)

KBS 측,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에 "공개방송 녹화 그대로..안전 우선할 것"(공식)

2020.01.28. 오후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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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에 "공개방송 녹화 그대로..안전 우선할 것"(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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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과 관련, 공개방송 녹화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KBS는 28일 오후 “이번 주 공개 방송은 녹화 예정이다. 관객 출입구에 건강 안전 고지를 게시하고 손 소독제, 마스크, 발열감지기를 준비하고 문제가 우려되는 관객은 귀가 조치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주중이라도 상황이 심각해지거나 정부의 지침이 있으면 무관중으로 녹화 (또는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속적으로 추이를 지켜보고 무엇보다 안전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되면서 국내에서도 확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연예계는 각종 행사 및 공개방송 등을 비공개로 바꾸거나 일정을 연기하고 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YTN 뉴스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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