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산슬 포상 휴가…국내 여행기 그려질 듯

‘놀면 뭐하니’ 유산슬 포상 휴가…국내 여행기 그려질 듯

2020.01.28.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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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산슬 포상 휴가…국내 여행기 그려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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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MBC 연예대상 신인상의 주인공 ‘유산슬’이 포상 휴가를 받고 여행을 계획 중이다.

27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프로그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산슬(유재석)이 하루 포상 휴가를 받고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음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완벽한 포상 휴가를 위해 알아본 산슬이의 ‘여행취향 10문 10답’”이라는 글과 함께 유산슬이 작성한 여행 취향 검사표를 게시했다.

이어 “산슬이의 단 '하루' 포상 휴가,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여러분의 의견을 들려주세요”라며 유산슬 여행 계획에 대한 시청자 의견을 모은다고 밝혔다.

‘놀면 뭐하니’ 유산슬 포상 휴가…국내 여행기 그려질 듯

제작진이 올린 여행 취향 검사표는 유산슬의 평소 여행 취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유산슬은 국내 도시에서 3~5명의 취향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지식을 채우며 휴식할 수 있는 여행을 원한다고 표시했다. 또한 ‘지치고 진 빠지는 여행이 아니지만 이벤트가 있는 여행’을 원한다고 기재했다.

만약 유산슬의 바람대로 된다면 소수의 게스트가 출연해 유재석과 함께 국내 도시를 여행하는 여행기가 방송으로 제작될 확률이 높다.

한편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통해 트로트 가수 유산슬로 데뷔하며 ‘사랑의 재개발’ ‘합정역 5번 출구’를 불러 큰 사랑을 받았다. 유산슬은 지난달 22일 굿바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1집 활동을 성공리에 마쳤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OSEN, '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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