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본색’ 소유진 “母, 父보다 30살 어려...젊어 보일까 염색도 안 해”

‘아빠본색’ 소유진 “母, 父보다 30살 어려...젊어 보일까 염색도 안 해”

2020.01.27. 오전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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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이 젊은 어머니를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소유진과 어머니의 겨울 여행기가 그려졌다. 소유진의 집에 방문한 어머니 이성애 씨는 젊은 외모와 달리 흰머리로 시선을 모았다. 김구라는 어머니의 모습에 "머리만 염색하면 50대로 보이겠다"고 말했고 이에 소유진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나이 차가 30세다. 어머니가 젊어 보일까 봐 한 번도 염색을 안 하셨다"고 설명했다.

앞서 소유진은 “나이 차 많은 부모님이 한 번도 싸운 적 없을 정도로 행복하게 사셔서 백종원과 15살 나이 차이가 나는 게 좋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아빠본색’ 소유진 “母, 父보다 30살 어려...젊어 보일까 염색도 안 해”

이날 백종원은 장모님에게 직접 끓인 떡국을 대접하며 “한 살 덜 드시라고 만두도 넣었다”고 말하는 다정한 사위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장모님이 아내, 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주기도 했다.

소유진 이성애 모녀는 가평의 겨울 축제로 향해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보여졌고 소유진은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더 많이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밝혔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이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캡쳐 = 채널A ‘아빠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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