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측 "송강호·조여정 등 아카데미 참석 미정...조율 중" (공식)

'기생충' 측 "송강호·조여정 등 아카데미 참석 미정...조율 중" (공식)

2020.01.22. 오후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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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측 "송강호·조여정 등 아카데미 참석 미정...조율 중"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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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주역들이 아카데미로 향할까.

22일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의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YTN Star에 "'기생충' 배우들이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할지는 미정"이라며 "현재 스케줄을 조율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영화 '경관의 피' 촬영을 하는 최우식을 제외하고 송강호, 장혜진, 박소담, 이선균, 조여정, 이정은, 박명훈 등 '기생충'에서 활약한 7인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기생충'은 내달 9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외국어영화상, 편집상, 미술상까지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종 수상작(자) 선정 투표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해 내달 4일 마감한다.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로 진행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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