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너목보7’ 유세윤·김종국·이특 “영원히 하고 싶다”

[Y현장] ‘너목보7’ 유세윤·김종국·이특 “영원히 하고 싶다”

2020.01.17. 오후 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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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즌7입니다. 후손들로 교체되지 않겠냐는 농담도 하는데 영원히 함께하고 싶습니다”

Mnet 새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 출연하는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프로그램에 다시 함께 호흡을 맞추는 심경을 전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센터에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 속 3MC의 토크타임이 열렸다. 연출을 맡은 이선영 CP를 비롯해 시즌4부터 호흡을 맞춰온 3MC 김종국, 유세윤, 이특이 행사에 참여했고 장도연이 사회를 맡았다. 시즌6에 출연해 ‘사랑했지만’을 불러 사랑을 얻었던 가수 김길중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김종국은 “’너목보’의 팬에서 MC가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포맷이 탄탄한 방송이라고 생각하는데 좋은 얘기를 많이 들을 때마다 뿌듯하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유세윤은 “과연 우리가 너목보가 시즌 몇까지 갈 수 있을까 이야기를 나누며 후손들로 교체되지 않겠냐는 농담도 한다. 프로그램에 소속되어 즐겁다”고 유쾌한 인사를 건넸다. 이특 역시 “요즘 보기 드믄 솔직하고 착한 귀한 방송이다. 시즌1부터 7까지 함께 하고 있는데 영원히 함께하고 싶다”라며 MC 사이 케미를 예고했다.

‘너목보7’은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음악 추리쇼다. 매회 초대 스타가 등장해 라운드 별로 음치들을 탈락시키고 끝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1인을 선택한다. 최후의 생존자는 초대가수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시즌들과 달리 가수뿐만 아니라 예능인, 배우, 스포츠 스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스타들을 초대해 게스트 라인업에 풍성함을 더했다. 첫 회 게스트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국민 배우로 인정받는 배우 박중훈이 음치 색출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Mnet과 tvN에서 첫 방송된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제공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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