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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주'·'남산의 부장들' 이성민 "영화가 다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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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주'·'남산의 부장들' 이성민 "영화가 다양해야..."

2020년 01월 15일 16시 57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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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 주'·'남산의 부장들' 이성민 "영화가 다양해야..."
배우 이성민이 설날 연휴 '미스터 주: 사라진 VIP'와 '남산의 부장들'을 동시에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남산의 부장들'(감독 감독 우민호, 제작 하이브미디어코프/젬스톤픽처스) 언론시사회 후 기자간담회가 배우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그리고 우민호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병헌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 그 당시의 사건을 아는 분도 그게 먼 얘기처럼 느껴지는 젊은 세대도 서로 나눌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을 거로 생각한다"라면서 "흥행은 '미스터 주'가 가장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망한 표정으로 마이크를 든 이성민은 "영화가 다양해야 한다. 다행히 장르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둘 다 잘 될 거 같다"라고 웃었다.

이어 "'남산의 부장들'은 오늘 처음 봤다. 굉장히 재밌었다.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였다. 1979년도 때 제가 열 몇 살이었는데 그때 사건을 생각하며 흥미롭게 봤다"라면서 "그때 사건에 대한 관점이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이기 때문에 흥미롭다. 많은 관객이 영화를 찾아서 볼 거로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병헌)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2만 부가 판매된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을 기반으로 한다. 영화는 대한민국 1960~1970년대 근현대사 중 가장 드라마틱한 순간으로 꼽히는 1979년 10월 26일 대통령 암살사건의 현장과 그 이전 40일간의 흔적을 좇는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과 '내부자들'로 흥행력을 인정받은 우민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남산의 부장들'은 오는 22일 개봉한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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