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플레디스 인수? 기회 열려 있어…결정된 바 無" (공식)

빅히트 "플레디스 인수? 기회 열려 있어…결정된 바 無" (공식)

2020.01.13.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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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플레디스 인수? 기회 열려 있어…결정된 바 無" (공식)
뉴이스트(위), 세븐틴(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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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 인수합병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13일 빅히트 측은 YTN Star에 "다양한 기회들에 대해 열려있으나 결정된 바 없다"라고 답했다. 이날 한 매체는 빅히트가 최근 플레디스를 인수합병하기로 했으며 지분 양수양도 관련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2010년 설립된 플레디스에는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을 비롯, 애프터스쿨, 프리스틴이 속해 있다.

앞서 빅히트는 지난해 7월 걸그룹 여자친구가 속해 있는 쏘스뮤직을 인수해 몸집을 키운 바 있다. 당시 빅히트 방시혁 대표는 "쏘스뮤직과 아티스트를 육성하고 관리하는 철학이 비슷하다. 서로를 잘 알기에 이번 인수가 성공적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빅히트는 민희진 전 SM엔터테인먼트 이사를 브랜드총괄(CBO)로 앉히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내비쳤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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