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MC그리 부자, ‘그리구라’로 유튜버 데뷔

김구라·MC그리 부자, ‘그리구라’로 유튜버 데뷔

2020.01.10. 오전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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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와 가수로 활동하는 그의 아들 ‘MC그리(김동현)’ 부자가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론칭하고 유튜버 활동에 나선다.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도티(본명 나희선)’가 공동 창업한 MCN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콘텐츠 기획과 제작까지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구라’ 채널은 김구라와 아들 그리가 부모와 자녀 세대의 입장을 대변하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콘셉트다. 김구라와 그리는 실제 구독자들로부터 받은 사연을 토대로 세대 갈등 고민을 나누는 콘텐츠와 서로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애정 어린 비평과 참견을 쏟아내는 리얼리티 콘텐츠 등을 다룬다.

지난 9일 업로드된 ‘그리구라’의 첫 번째 콘텐츠는 자취생 그리의 집을 찾아가 잔소리를 늘어놓는 김구라의 모습과 그의 잔소리에 고통받는 아들 그리의 모습을 에피소드로 담았다. ‘그리구라’는 매주 목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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