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부터 박정민까지...'사냥의 시간', 폭발적 시너지 예고

이제훈부터 박정민까지...'사냥의 시간', 폭발적 시너지 예고

2020.01.06. 오후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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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부터 박정민까지...'사냥의 시간', 폭발적 시너지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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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새해 선물"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 제작 싸이더스)이 202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충무로 대표 배우인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의 만남이 기대를 높이고 있다.

2월 개봉 확정과 함께 런칭 포스터 공개 후 '사냥의 시간'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되고 있다.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비주얼, 호기심을 자극하는 스토리라인 등 개봉 전부터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시그널' '여우각시별' 등 다양한 작품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3년 만의 스크린 복귀를 알린 이제훈은 위험한 계획의 설계자 준석 역을 맡았다. 스크린은 물론 TV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는 안재홍은 준석의 오른팔이자 분위기메이커 장호를 연기한다. 자신만의 특별한 기술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위험한 계획 속에서도 친구들을 웃음으로 독려하는 캐릭터다.

'부산행'과 '기생충'으로 쌍천만 배우로 등극한 최우식은 가진 것은 의리뿐인 반항아 기훈 역을 맡아 친구들의 무모한 계획을 걱정하면서도 적극적으로 돕는 역할로 활약할 예정이다. '동주'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 후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시동' 등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민은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내는 정보원 상수 역으로 맡아 친구들의 계획에 핵심 정보를 제공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와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 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받으며 전 세계가 주목한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리틀빅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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