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빅뱅 美코첼라 페스티벌 출연 언급…SNS 10개월만

양현석 전 YG 대표 프로듀서가 그룹 빅뱅의 미국 공연 소식을 전달했다.

양현석은 3일 자신의 SNS에 빅뱅이 출연하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 포스터를 공개했다. 여기서 양현석은 빅뱅 이름 부분에 붉은 표시로 특별함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양현석의 게시물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업로드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프로듀서 양현석과 아티스트 빅뱅은 YG의 부흥을 함께 이끌어온 돈독한 관계로 알려져 있다.

한편 코첼라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로 오는 4월 10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다. 빅뱅 외에도 캘빈 해리스,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