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오늘(3일) 마지막 방송, 시즌8 예고하며 끝난다

‘신서유기7’ 오늘(3일) 마지막 방송, 시즌8 예고하며 끝난다

2020.01.03. 오전 11:1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신서유기7’ 오늘(3일) 마지막 방송, 시즌8 예고하며 끝난다
AD
tvN ‘신서유기7(연출 : 나영석, 박현용)’이 3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7번째 시즌의 막을 내린다.

이 날 방송에서는 ‘신서유기’ 최초로 진행되는 회식장소 복불복 돌림판부터 미방송분 공개까지 다양한 볼거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5성급 호텔 뷔페 회식부터 새해맞이 설악산 종주까지 다양한 항목이 존재하는 회식장소 복불복 돌림판은 멤버들이 어떤 장소에서 회식을 하게 될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에는 마지막 용볼 대방출 미션도 진행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마지막 용볼을 걸고 식탁보 빼기 미션에 임하는 규현의 비장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매 시즌 마지막 용볼 대방출에서 특별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바 있기에, 이번 용볼 대방출의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야외 취침을 걸고 OB멤버와 YB멤버들이 벌이는 족구대결, 이어 말하기 스페셜 게임과 매번 뜨거운 화제를 낳았던 멤버들의 분장 컬렉션들이 이어지며 마지막 방송까지 풍성한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신서유기7’을 연출한 박현용PD는 “’신서유기’ 최초로 국내에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즌이었다. 항상 열심히 임해주는 멤버들 덕분에 이번 시즌도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마지막 회에 다음 시즌과 이어지는 이야기가 공개되니 끝까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서유기7’ 후속으로는 ‘금요일 금요일 밤에(연출 나영석, 장은정)’가 시청자를 찾아온다. ‘금요일 금요일 밤에’는 스포츠와 과학, 미술, 여행, 요리, 공장 등 각기 다른 소재를 담아낸 6개의 숏폼(short-form) 코너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선보인다.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 ‘라면 끼리는 남자’ 등 숏폼 콘텐츠로 트렌드를 선도한 나영석 PD가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

각각 10분 내외로 짧게 구성된 코너에는 저마다 다른 출연자가 등장해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안긴다. '어쩌다 어른'의 양정무 교수, '알쓸신잡3'의 김상욱 교수, 한준희 축구해설가, 이서진, 홍진경, 은지원, 박지윤 아나운서, 장도연, 이승기, 송민호가 출연해 이들이 각자 특화된 분야를 맡아 만들어가는 콘텐츠들이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tvN ‘신서유기7’]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