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7년째 연탄 기부...총 기부액만 4억 3천만 원

유재석, 7년째 연탄 기부...총 기부액만 4억 3천만 원

2019.12.30. 오후 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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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7년째 연탄 기부...총 기부액만 4억 3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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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7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측에 따르면 유재석이 지난 9월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유재석은 201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촬영을 통해 연탄은행 측과 인연을 맺고 꾸준하게 기부를 해왔다. 유재석이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은 총 4억 3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탄으로 치면 71만 5520장이다.

이 외에도 유재석은 그간 선행에 앞장서 왔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와 독거노인, 산불 피해 이재민, 태풍 피해 주민, 미혼모 등을 위해 기부하며 공인으로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8일 '2019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았고, 29일 '2019 MBC 연예대상'에서는 데뷔 29년 만에 신인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을 거머쥐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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