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니] 피켓팅 뚫었다…나훈아 콘서트 가보니

[가보니] 피켓팅 뚫었다…나훈아 콘서트 가보니

2019.12.19. 오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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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가 서울 콘서트를 성료했다.

나훈아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9 드림어게인 앙코르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5월 열렸던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다시금 개최된 행사다.

트로트계의 전설 중 한명으로 꼽히는 나훈아는 그간 최고의 콘서트로 중장년층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아왔다.

올해 데뷔 53주년을 맞은 나훈아는 노래 '천리길'로 가요계에 공식 데뷔한 뒤 '잡초', '무시로', '갈무리' 등을 히트시키며 '트로트 황제'로 군림하고 있다. 그동안 200여 장의 앨범을 발표했고, 지난 8월에는 새 앨범 '벗2'를 내놓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YTN Star는 치열했던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을 뚫고 나훈아 콘서트 현장을 직접 찾아 그의 진짜 매력은 무엇인지 살펴보기로 했다. 나훈아를 생각하는 팬들의 마음은 어떨까.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영상 = YTN Star 김태욱 기자(twk55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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