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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돈가스집 솔루션 포기...제주도 간 포방터 정착기 예고
Posted : 2019-12-12 09:36
'골목식당' 백종원, 돈가스집 솔루션 포기...제주도 간 포방터 정착기 예고
'골목식당' 수제 돈가스집과 떡볶이집이 엇갈린 결말을 맞이했다.

11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연출 정우진)에선 평택역 뒷골목 편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수제 돈가스집의 솔루션은 촬영 마지막 날까지 이뤄지지 않았다. 기존 소스에 대한 돈가스집 사장의 자부심이 강했고 백종원은 솔루션을 포기했다.

백종원은 김치볶음밥 조리법을 두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1대1로 방법을 알려줬지만 돈가스집 사장은 채 소화하지 못했다.

평택을 떠나기 전 마지막 시식에서 사장이 만든 볶음밥을 먹어본 MC 정인선은 "양념에 비빈 맛이 난다. 비빔밥 같다"고 평했다.

사장님은 마지막날 새 돈가스 소스를 내놨지만 혹평을 들었다. 백종원은 "처음보다 더 이상하다. 소스에 우유 하나 넣었다고 하는데, 그건 음식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이라며 "자기 생각을 이렇게 가지고 있으면 솔루션을 입히기 어렵고 결국 사장님이 중심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백종원은 "문제는 내가 가서 말을 해봐야 소용이 없다"고 한탄했다. 결국 수제 돈가스집은 이렇다 할 솔루션 없이 '골목식당' 촬영을 종료했다.

반대로 떡볶이집은 달랐다. 최악의 떡볶이'란 악평을 들었지만 솔루션을 적극 수용했고 변화를 이뤘다.

이날 가게를 방문한 떡볶이 마니아 헤이즈는 "요즘 떡볶이엔 양배추와 파가 없는데 이 떡볶이는 둘 다 있다”며 “진짜 맛있다. 이건 한 끼 식사다"라고 극찬했다.

떡볶이집 사장은 마지막을 아쉬워하며 "정들었다.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이고 복이라 생각한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백 대표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내 마음대로 하다가 많이 배웠다. 복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열심히 잘해야 한다. 욕심은 부리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할매국숫집은 리뉴얼 오픈 후 달라졌다. 편리하게 주방동선이 바뀌었고, 덕분에 음식 나오는 속도가 줄었다. 회전율이 높아졌고, 손님들은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받았다.

평택역 뒷골목 편을 마무리한 '골목식당'은 18일부터 겨울특집으로 돌아온다. 포방터 돈가스집의 가게 이전에 얽힌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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