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이재황♥유다솜, 각자 사주풀이에 '멘붕'...”이성 꼬인다?”

‘연애의맛’ 이재황♥유다솜, 각자 사주풀이에 '멘붕'...”이성 꼬인다?”

2019.12.11.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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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이재황♥유다솜, 각자 사주풀이에 '멘붕'...”이성 꼬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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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이재황과 유다솜이 ‘극과 극’ 사주풀이를 듣고 당황한다.

12일 방송하는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두 사람이 1박 2일 여행 후 부쩍 가까워진 모습을 보이며 연맛 공식 2호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재황은 여수 여행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서울의 한 떡갈비 집으로 유다솜을 초대했다. 식사 후 두 사람은 세차에 나섰고, 이재황은 생애 첫 세차에 잔뜩 신나 서툰 손길로 열심히 차를 닦는 유다솜이 귀여운 듯 함박 미소를 지었다. 이어 이재황이 유다솜 몰래 준비한 두 번째 깜짝 선물까지 전달하면서, ‘서프라이즈 장인’ 등극을 예고했다.

이후 사주 카페를 찾은 두 사람은 각각의 사주풀이를 들은 후 충격에 휩싸였다. 이재황은 역술가로부터 “야생마 스타일”이라는 의외의 사주풀이와 더불어 “여자 운이 끊겼다”는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진다.

반면 유다솜은 “남자가 계속 꼬일 사주”라는 말을 들어 이재황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특히 역술가는 이재황을 향해 “정신 차리고 여자를 잡아라”는 뼈 때리는 '사이다' 일침을 날려 폭소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알차게 하루를 보내고 맞이하게 된 작별의 순간, 이재황은 집에 가려는 유다솜의 손을 꼭 붙잡고 놓질 않는 ‘야생마 스타일’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공식 느림보 커플의 초고속 스킨십 전개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초미의 관심을 드리웠다. 두 사람이 어떤 설렘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 (gj92@ytnplus.co.kr)
[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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